Jitachon Tip
초가공식품 어디까지 알고 있나요?
초가공식품 함께 알아봐요
초 단위의 바쁜 일상을 사는 현대인들은
간편한 먹거리 초가공식품으로
하루의 끼니를 해결하는 경우가 많아요
만족스러운 맛, 푸짐한 양, 쉽고 빠른 조리방법
너무 많은 초가공식품에 노출된 우리..
이대로 괜찮을 가요?
지타촌에서 초가공식품의 모든 것,
쉽고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가공식품이라는 단어는 많이 들어보셨을 텐데요
초가공식품이라는 단어는 많이들 생소하실 거예요
영국 공영방송 BBC에서 초가공식품에 대한
내용을 방영한 적이 있었는데요
이 용어는 브라질 상파울루 대학교
영양 및 공중 보건 교수가 만든 용어이며,
모든 식품을 가공 정도에 따라 분류하는
NOVA 시스템에 따라 명명하게 되었는데요
이 시스템에 따라 분류된 초가공식품은
일반 가공식품과는 차이가 있어요!
가공식품은 판매전에 가공이 된 식품으로
통조림, 진공, 저온살균 및 건조된 식품인데요
우유, 치즈, 건과일, 건곡류, 발효제품 등이 있습니다
천연 원재료의 특성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가공한 식품을 말합니다
초 가공식품은
가공식품에 맛, 향미, 첨가제를 넣어 한 번 더
가공하는 단계를 거친 식품을 말하는데요
훈제 향은 첨가하여 재가공한 닭, 돼지, 연어
보존제를 넣은 채소 스프레드 종류 등으로
우리가 이미 가공식품으로 알고 있는 것 중에도
초가공식품이 이미 많이 있습니다
천연재료의 특성과 성분을 유지한 채
가공되어 있는 가공식품은
모두 우리 몸에 해로운 것은 아니에요!
콩으로 두부를 만들고, 우유로 치즈와
요거트를 만드는 과정처럼
건강한 원재료를 가공하는 방법으로 만드는
가공식품은 가공 단계를 거치더라도
몸에 해로운 식품은 아니랍니다!
그런데 초가공식품은
우리 몸에 악영향을 줍니다!!
부엌이 아닌 실험실에서 만드는
초가공식품
초가공식품에는 원재료 본래의
영양소는 남아있지 않고
완전히 새로운 음식으로
가공된 상태를 뜻하는데요
값싼 원재료로 저렴한 생산 비용에
입맛을 자극해 맛에 대한 만족도는 높지만
대부분 다량의 지방, 설탕, 팜유, 정제된 밀가루,
첨가물을 사용하여 건강에
악영향을 끼칩니다.
초가공식품의 종류로는
대표적으로 과자, 음료, 즉석식품
인스턴트식품이 있는데요
착색제와 보존제가 들어있는 음료수
양념된 과자, 육류, 가금류, 곡류 가공식품
보존제, 인공향료, 설탕, 시럽 등이 첨가된 빵
여러 재료를 여러 번 가공한 소스류
여러 가지 음료와 맛을 첨가한 우유, 음료
과자, 젤리, 시리얼, 소시지, 햄 등
생각보다 더 많은 초 가공식품들이
우리의 식탁 위에 오르고 있어요
그렇다면! 초가공식품은 우리 몸에
어떤 악영향을 주는 건가요?
BBC 다큐멘터리 우리는 아이들에게
무엇을 먹이고 있는가 편에서
피 실험자로 나선 크리스 반 투레겐 박사
그는 한 달 동안 초가공식품을
먹는 실험을 진행했습니다
한 달이 지나 박사는 이렇게 말했어요
"열량의 80% 이상을 초가공식품으로
섭취하면서 수면 부족과 소화불량, 나른함
변비, 치질 그리고 7kg의 체중 증가를 겪었어요"
뇌와 호르몬, 비만과 암..
초가공식품을 둘러싼 연구들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어요
여러 의학적, 과학적 연구 결과는 물론
우리에게 의미 있게 다가오는 여러 실험들..
편안함에, 익숙함에, 맛있다는 단순한 이유로
우리의 건강을 모르는 척 않기로 해요.
초가공식품을 줄이는 건강한 습관,
지타촌의 제안
음료, 시럽, 착색제 음료 대신
허브티, 원두로 내린 커피를 선택해요.
간식, 과자는 아주 가끔
고구마 말랭이, 건조과일 칩으로
심심함을 대신해요.
식단, 맛을 첨가한 진공 어육류 대신
밑간은 직접 하고 고기의 맛 그대로를 즐겨요
한 번 더 되돌아보는 우리 식탁,
지타촌과 함께
초가공식품은 멀리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만들어 봐요!
초가공식품은 열량은 높지만
단백질 함량과 영양소는 부족해요
또한, 각종 첨가물 등으로 우리 몸에
불필요한 재료를 섭취하게 됩니다.
초가공식품을 줄이기 어렵다면!
최대한 덜 가공된 식품으로!
조금은 귀찮아도 직접 요리하고
꼼꼼하게 성분표를 확인해
조금 더 건강한 나를 위해
건강한 습관을 만들어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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